상당히 오래전에 보았던 영상인데, 어느 날 내 알고리즘에 떠서 다시금 보게된 조쉬 카우프만 교수의 강의이다. 심리학자 앤더스 에릭슨의 논문에서 처음 등장했고 말콤 글래드웰의 책 아웃라이너에서 다시 해석된 1만시간의 법칙에 대한 반증으로 이 연구는 시작되었다. 그 전에는 그저 지나가는 연구 중 하나라고만 생각했는데, 근래에 몰입(Flow)상태에 대해서 공부하다보니 그의 20시간 법칙에 핵심이 모두 적용되어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. 그는 어느 한 가지를 잘하는데있어 20시간이면 충분하다고 말한다. 이는 매일 30분씩 약 한달정도 걸리는 시간이며, 한 달만 꾸준히 노력해도 잘한다고 말할 수 있는 궤도에 진입한다는 것이다. 연구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자면, 1. 정체성 확보: 내가 원하고 이뤄내고싶은 결과가 무엇..